V라고 생각함

다들 전쟁은 싫다하면서도 전쟁을 왜 해야하는지 절박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좋음

특히 리가 밀리티어는 민간 조직임에도 이들은 잔스칼의 잔학함에 질렸고

연방의 태만함과 기합빠짐을 보고 우리가 나서서 모범을 보여서 연방군들에게 기합을 불어 넣어줘야 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꽤 좋음

사실 우리나라 역사 생각하면 각종 의병이라던가 독립 운동도 생각해보면 그런 의도에서 행해진게 많으니까

요인하나 암살한다고 만세운동 한다고 바로 세상이 바뀌는건 아니지만

그걸 통해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길 바라기에 하는거고

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많은 사람들을 잃고 슬프지만

그렇다고 무력하게 가만히 있자기에는 저들을 용납할수 없는 상황이고

물론 전쟁은 ㅈ같은거고 일어나지 않길 바래야 하는것이지만

그걸 알면서도 왜 대비하고 하게되는가에 대한 고찰은 중요하다 생각함

반전주의야 쉽게 이야기 하지만 그런 문제까지 생각하지 않으면

의미가 없지 않나 싶음